[기사입력일 : 2021-04-22 13:53]

전국 정수장 실태점검...정수장 유충 사전차단




환경부가 수돗물 유충 발생 사전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전국 정수장 447곳에 대해 올해 315일부터 412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결과, 5곳의 정수장 정수에서 깔따구 유충이 소량 발견되고, 18곳의 정수장은 원수 및 정수처리과정에서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환경부는 정수에서 유충이 발견된 5곳의 정수장에 대해 수계전환을 통한 광역상수도 전환, 정수처리 강화, 정수지와 배수지 청소 및 유충 차단망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경기 연천 및 동두천 정수장의 경우 동일한 취수원을 사용하는 정수장으로 원수에 유충이 유입된 것을 처리공정에서 제거하지 못해 정수에서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충남 보령시 성주정수장의 경우 역세척수와 정수 등에서 유충이 발견됐으며, 방충망 일부 손상 및 정수지 내부 청결상태가 미흡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강원 화천군 산양정수장 및 충북 제천시 고암정수장의 경우 시설 노후화, 위생관리 미흡 등으로 정수장내 유입된 유충을 제거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정수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처리과정에서 유충이 발견된 18곳의 정수장에 대해 유충 차단조치 및 처리공정별로 거름망을 설치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역세척 성능저하, 공기 역세척 불가, 여재층 부실, 약품공정 부재 등이 나타난 32곳의 정수장에 대해 기술지원 및 개선방안을 해당 지자체에 제시하고내년도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예산에 신규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새린
[기사입력일 : 2021-04-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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