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5-09-02 16:50]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 간담회·환경라벨링 국제세미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환경인증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 간담회’와 ‘환경라벨링 국제세미나’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했다.
환경라벨링은 제품의 환경성에 대한 정보를 표시하는 제도로 국내 환경라벨링은 탄소성적표지제도(2009년)와 환경마크제도(1992년)가 대표적이다.
먼저 ‘탄소성적표지 인증기업 간담회’에서는 거대자료(big data)를 활용하여 유통, 소비재,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저탄소 소비경향을 분석한 자료를 기업과 공유하고 이러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환경라벨링 인증제품의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서진수 도서출판 더알음 대표는 이날 강의를 통해 거대자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인증 기업들에게 저탄소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비를 조언했다.
이와 함께 탄소성적표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탄소성적표지 제도 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조종래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석원호 풀무원식품 공장장, 지현 스파클 부장, 박진아 KCC 대리, 오현희 하이트진로 대리 등 5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은 연성모 탄소성적표지 선임심사원, 허미선 삼성전자 책임연구원, 김동혁 이마트 과장 등 3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국제 세미나에서는 제품의 환경성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 환경라벨링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프랑스 환경·지속가능개발·에너지부의 실베인 세바수스(Sylvain Chevassus) 국제정책관은 유럽의 환경발자국 통합 움직임을 비롯한 세계 물발자국 동향을 포함하여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환경발자국·물발자국은 제품의 전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사용 정보나 잠재적 환경영향을 정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KCC,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의 환경라벨링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하며 세계 환경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대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환경라벨링 제도와 인증 제품이 국제적으로 널리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성열기자>

 




[기사입력일 : 2015-09-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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