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7-03-08 00:53]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재현 사장 시설간 융합기술 적용

환경 경제성 높여 나갈 계획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자원순환기본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태스크포스(T/F)를 사전에 구성하여 시스템과 제도 정비 등 변화하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생활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의 자원화 사업도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자원화사업은 기존의 분절된 개념이 아니라 시설간 융합기술을 적용하여 환경성뿐만 아니라 경제성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최근 환경전문기자들과 만나 2017년은 미래를 대비해야 할 중요한 골든타임으로 현재 진행 중인 3-1매립장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2020년까지 침출수 전량 재이용을 목표로 염류제거시설 설치 등 무방류 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SL드림스쿨(자유학기제), Eco스쿨(환경생태체험) 등 다양한 문화생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드림파크 장학금 지급규모도 대폭 확대하여 잠재적 성장가능성이 있는 어려운 환경의 학생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4월 취임 후 18개월여가 지났는데요. 수도권매립지를 한 마디로 표현하신다면.

 

수도권매립지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시민들은 매립지를 쓰레기가 최종적으로 묻혀서 처리되는 곳으로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이곳 수도권매립지에서는 쓰레기로부터 자원과 에너지가 생산되고 문화가 피어나고 나눔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시작의 땅입니다.

생활쓰레기에서 고형연료를 만들고 매립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며 음식물 폐수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자동차 연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가 매립된 땅위에 친환경 골프장과 체육시설, 꽃밭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레저, 휴식공간을 제공되고 있으며 골프장 수익금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친환경 복합테마파크 조성, 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되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사는 아라뱃길 남쪽 부지에 1조원대 규모의 친환경 복합테마파크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 3월에 트리플파이브그룹측과 투자확약서(LOC)를 받았는데요. 복합테마파크 사업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은 무엇입니까.

 

수도권매립지 친환경 복합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미국 뉴저지주에서 지난 315SL공사, 인천시, 트리플파이브그룹 3자가 수도권매립지에 대규모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을 조성하기 위해 청라 K-City 프로젝트양해각서(MOU :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고 2억달러(총사업비 1조원)의 투자확약서(LOC : Letter of Confirmation)를 전달받았습니다.

청라 K-City'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은 아라뱃길 남측의 경서동매립지 일원에 서울의 잠실 제2롯데월드보다 넓은 46(14만평)의 면적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2억달러 등 총사업비 1조원을 투자해 쇼핑몰, 호텔, 테마파크, 명품아울렛 등을 건설할 예정으로 2020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트리플파이브그룹은 지난 629KOTRA 벤쿠버 사무소에 2억 달러 투자신고서를 제출했고 마크바츄리 부회장 총괄하에 트리플파이브 해외파견 코디네이터 및 한국법인 직원, 삼일회계법인, 설계사 직원 등이 수도권매립지내에서 운영 수익 예측 및 제반 비용 검토 등 사업의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7월에 완료하였으며 17년 상반기 중 합의각서(Memorandum Of Agreement) 체결과 인허가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ecial Purpose Company)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SL공사는 앞으로 청라 K-City 프로젝트를 출발점으로 수도권매립지의 투자 잠재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며 수도권 매립지가 세계 최고의 환경관광명소로 변모, 환경보전과 경제적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제적인 롤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도권매립지는 돈이 되는 신재생에너지의 실증현장이기도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자원화시설 현황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우리 공사에서는 폐기물을 단순히 매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폐기물을 통한 자원화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자원화 시설은 가연성폐기물 자원화시범시설, 슬러지 자원화 1, 2단계시설, 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50MW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 등이 있습니다. 이중 가연성폐기물 자원화시범시설에서는 수도권매립지 반입 생활폐기물을 선별·분리하여 발열량이 높은 고형연료(SRF)를 생산하여 화력발전소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슬러지 자원화 1단계시설에서는 하수슬러지를 고화처리와 양생을 통해 매립장 복토재로 활용하고 있고 2단계시설에서는 하수슬러지를 건조하여 작은 알갱이의 고형연료를 생산, 화력발전소의 보조연료로 공급하는 등 연간 50만톤의 슬러지를 자원화하고 있습니다.

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는 하루에 약 429/일의 음폐수를 혐기성 소화시켜 하루 약 37,000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바이오가스 활용시설을 통해 슬러지자원화시설의 건조열원으로 지난 5월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50MW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은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 50MW 발전시설을 가동함으로써 연간 약 370억억원의 발전수익과 90CO2톤 이상의 탄소배출권을 발급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무관심 속에서 방치돼 온 수도권매립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발전부지와는 다르게 산림이나 녹지를 훼손하지 않고 해안을 매립한 부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진정한 친환경·신재생에너지사업 적격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MW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을 지난해 말 준공했습니다. 1년간 성과는 무엇입니까.

 

이 시설은 음식물쓰레기 폐수(이하 음폐수)를 침출수 처리장에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써 생산된 전기는 침출수처리장으로 재공급돼 지난 1년간 약 7,100MWh(75,000만원) 자체소비 전력을 대체했는데 이는 4인 가족 약 1,6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합니다. 그 외에도 2.4MW 바이오가스 발전을 통해 약 3,310 CO2(6,300만원)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둠으로써 국가정책 사업에도 부응했습니다.

이렇게 과거 처리곤란으로 골칫덩이였던 음폐수가 이제는 공사의 주요 수입원으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폐기물을 이용한 신규 자원화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원화시설을 통한 수익창출 등 직간접적인 성과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66연간 억원 연료비 절감 등) 또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은 시간이 갈수록 수명이 짧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하수슬러지 자원화(2단계)시설은 슬러지 처리를 통해 고형연료를 생산하는 시설로서 운영적자 요인이었던 연간 120억원 이상의 LNG(액화천연가스)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음폐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LNG와 혼합·연소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슬러지자원화(2단계) 시설의 대체 공급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시설공사를 20159월에 착공, 지난 8월 준공했습니다.

LNG와 바이오가스를 혼합, 직접연료로 활용하는 기술은 국내 최초기술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인해 전체 LNG 사용량의 40% 이상을 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로 대체할 수 있으며 연간 66억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과 온실가스 18,000 CO2톤의 감축효과가 있습니다.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은 매립폐기물에서 발생되는 가스를 활용, 발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설을 가동하여 그동안 약 280Mwh의 전력을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유한한 매립가스는 2012년 최고발생(689/) 이후 발생량이 점차 감소, 현재는 약 448/분 정도로 약 37MW 정도 발전할 수 있는 양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향후 SL공사에서 계획 중인 바이오리엑터(침출수 재순환 매립시설) 사업이 추진되면 매립가스 발생량이 증산돼 발전량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매립가스 및 바이오가스의 최적 활용 방안 등을 수립하여 에너지 효율화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SL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자원화시설로 수도권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있습니다. 기존에 해양 투기하던 음폐수를 육상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그 과정에서 고부가가치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입니다.

지난 9월부터는 바이오가스 활용시설이 준공돼 유용한 자원인 바이오가스를 인근의 슬러지 자원화시설의 LNG 대체연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5억원의 LNG수입연료 절감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저감효과까지 있어 에너지 수입 감소 및 환경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을 수 있는 자원순환사회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침출수 무방류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4,000t의 침출수와 폐수를 100% 재활용하는 셈인데요. 어떤 효과가 기대됩니까.

 

우선 침출수 무방류 사업은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를 다시 매립지 내부로 재순환하는 침출수매립시설환원정화설비 설치사업과 침출수에 함유된 염류를 제거하는 염류제거설비 설치사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침출수매립시설환원정화설비는 건조한 매립장 내부에 다시 침출수를 재순환시킴으로써 매립장의 조기안정화와 이에 따른 매립가스의 추가 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염류제거시설에서 생산되는 처리수는 인근 50MW 발전시설의 냉각수로 전량 재이용돼 국가 수자원 보호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현재 침출수 최종 처리수는 법적 기준보다 80~94% 수준까지 낮게 처리하여 인근 수역으로 방류하고 있지만 앞으로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방류시스템이 도입되면 인천연안해역의 민원소송의 원천적 해소와 청정매립지 조성뿐만 아니라 국내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에도 무방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트남 남손매립장 개발 MOU 등 해외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은 무엇입니까.

 

SL공사는 베트남 하노이시 폐기물의 약 70%를 처리하고 있는 남손매립장에 대한 매립가스 발전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남손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연료로 활용함으로써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으로 약 3~5MW 규모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SL공사의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 개발과 시설 설치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할 계획으로 지난 11월 남손매립장을 관리하고 있는 베트남 우렌코(도시환경공사)에서 SL공사를 방문, 견학하고 사업 개발을 위해 지난 1110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현재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2017년도에는 SPC를 설립하고 건설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공사는 ODA(공적개발원조)사업 등 16개국에서 24개의 협력 사업에 참여했으며 현재 EDCF(경제개발협력기금) 차관사업인 아프리카 모잠비크 폐기물처리시설 건설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러시아 하바롭스크주의 폐기물 처리 마스터플랜 수립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유치한 UN기구인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지난 2015년부터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GCF 협력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ADB, WB 등 다자개발은행(MDB :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과의 협력사업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여 해외사업의 영역을 다각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SL공사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환경산업 해외진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증대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란 부통령을 비롯해 개도국 환경 공무원, WB 등 국제기구에서 끊임없이 수도권매립지를 찾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방문객이 연간 얼마나 됩니까. 또 그로 인한 직간접 효과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수도권매립지를 벤치마킹하려는 해외관계자의 방문이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124명에 불과하던 방문인원이 20163,506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수도권매립지가 지난 2006OECD에서 발간한 한국 환경성과 평가보고서에서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된 것과 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해외관계자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는 매립현장과 침출수 처리시설,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시설과 공원, 체육시설 등을 둘러보고 놀라워하면서 자국에도 이러한 시설이 설치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SL공사와 협력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제기구(WB, ADB, GCF ) 관계자, 외교관, 해외공무원 등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20157월 방문했던 ADB 관계자들과는 지속적인 협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규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직접 ADB를 방문,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그 결과로 ADB에서 추진하고 있는 몰디브 폐기물 처리사업에 참여, 기술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사업 시행 시 참여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L공사를 방문하는 해외관계자들이 단순 현장견학을 넘어 실제로 사업과 연계가 되고 있으며 다자개발은행과의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특허 4건을 출품해 모두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공사의 특허 등 기술개발 실적과 활용도가 궁금합니다.

 

SL공사는 최근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참가하여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처리량 증대기술인 음폐수의 혐기성 소화 장치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고화복토재와 악취저감재를 이용한 폐기물 복토방법과 황화수소를 현장에서 직접 저감시키는 매립지의 황화수소 발생 제어시스템으로 각각 은상,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기관 특별상인 유엔세계지식재산기구(WIPO)상을 수상, 국제적으로 지식재산권의 창출 공로와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렇게 공사가 기술력을 인정받기까지는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얻은 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폐기물의 최종처분, 자원화 과정에서 처리효율성을 높이고 주변지역 환경의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온 결과입니다.

현재까지 공사는 이러한 연구, 기술개발을 통해 77건의 지식재산권(국제특허 13, 국내특허 52, 신기술 등 12)을 획득,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특허를 바탕으로 베트남 등 해외 폐기물 에너지사업에 진출하는 등 환경산업의 해외진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SL공사는 자체기술력 확보에서 그치지 않고 연구 성과와 개발기술을 각종 발표회, 학술대회, 포럼 등을 통해 공유·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공유경제 활성화와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독자개발 핵심특허 10건을 무상으로 공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때 골프, 수영, 승마 등 4개 종목 경기장 조성 등 지역 스포츠 행사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골프스포츠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KLPGA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는데요. 각종 스포츠 시설 현황과 이용객 등 부대효과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드림파크CC는 지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6,500만톤의 쓰레기가 매립된 곳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6(1533,000)의 골프코스를 조성한 골프장으로서 2015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으로 선정돼 쓰레기매립지에서 친환경골프장으로의 재탄생을 상징하는 대표시설이라고 자부합니다.

지난 2013년 골프장 개장 후 현재까지 예약율 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약 168,000명의 내장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골프 대중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드림파크CC는 지난 20129월 준공 이후 1년 만에 2013년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골프경기를 개최했으며 2년차인 2014년에는 제172014 인천아시안게임 골프경기를 개최했고 올해는 KPGA(챌린지), KLPGA 대회를 개최하게 돼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코스라 객관적으로 평가받았으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KLPGA로부터 감사패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SL공사에는 축구장 3면과 야구장 3, 풋살경기장 2면 등의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이 같은 체육시설에는 매립지 인근 사회인야구 및 축구 동호회 등 연간 47,000여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1213일에는 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스페인 축구영웅인 다비드 비야의 축구 아카데미 ‘DV7 코리아' 협약을 체결하고 금년에 드림파크 청소년FC를 창단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도권매립지가 만들어내는 일자리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자리 창출효과가 대단한데 어느 정도 되시는지.

 

수도권매립지 내에 근무하시는 협력사분들이 약 1,000명 정도 되는데 SL공사 직원이 현재 240명 정도인데 공사와 동반성장을 같이하는 협력사 분들이 4배 정도 됩니다. 친환경 매립과 자원화 사업, 공원 조성 등 공사의 고유 업무 이외에도 시설물관리 등 아웃소싱과 문화 체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의 양적확대도 중요하지만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역 주민들을 우선 고용하고 도급업체 변경시 계약서에 근로자의 고용승계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L공사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화사업과 무방류 사업, 복합테마파크 등이 본격 조성되기 시작하면 일자리 수는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SL공사 내 협력사와는 갑과 을이 아닌 동등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으며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해 6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저금리 대출 지원과 성과공유제 도입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한으로 보내는 숲을 조성해 향후 남북교류시 북한의 산림에 옮겨 심는다는 프로젝트가 신선합니다.

 

SL공사는 올해부터 개인이나 단체 등이 참석할 수 있는 드림파크 시민참여형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기존 관 주도의 나무심기사업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민관 파트너십 나무심기사업이며 SL공사는 소셜벤처인 트리프래닛,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는 약 4회 시민참여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방탄소년단, 런닝맨, 최유정 등의 스타 숲과 일반 가족 숲 등 다양한 숲을 조성했습니다.

북한으로 보내는 숲은 일반시민, 청년단체, 탈북기업가 등 약 50명이 수도권매립지에 나무를 심은 행사로 본인들이 준비해 온 나무를 매립지에 심고 향후 남북교류시 북한으로 옮겨 심는다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기업, 시민단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시민과 함께 드림파크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전반적으로 소개한다면.

 

우리공사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적 약자기업의 제품을 정책적으로 우선구매하고 있으며, 각종 지원프로그램 및 제도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 노력으로 공사는 산자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몇몇 외부기관으로부터 사회공헌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공사의 인천시 이관 절차는 향후 어떻게 추진됩니까.

 

SL공사의 인천시 이관 절차는 ‘4자합의에 따라 인천시에서 공사 노동조합 및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협의를 거치는 등 선결조건이 이행된 후에 갈등 해결방안에 대해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의 동의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가 마무리되고 나면 국회의 공사법 폐지법안 논의 과정과 지방공사 설립을 위한 행자부 협의 및 인천시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지난 10월 인천시에서 문서로 공사 노동조합과 주민지원협의체에 SL공사 관할권 이관과 관련하여 실무회의 개최를 요청했으나 공사 노동조합과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방공사 전환을 반대하면서 SL공사 관할권 이관을 전제로 하는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사입력일 : 2017-03-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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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2014년 12월 30일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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