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9-02-18 15:42]

은평구,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본격 추진

지하-처리장, 지상- 종합체육시설 설립해 주민 편의 도모


은평 재활용, 서대문 음식물, 마포 생활폐기물-소각 협력 모델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202312월 완공 예정으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은평구 진관동 76-40번지 일원(면적 11,535)에 총 사업비 745여억원을 투자해 재활용 선별시설(150), 생활폐기물 적환 시설(130), 대형폐기물 적환 시설(25) 등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축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해 주민편의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지난해 9월 완전지하화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하고 변경용역을 완료 했으며 다음달 중 지방행정연구원으로부터 타당성 조사가 나올 예정이다. 이후 20201월 서울시 투자 심사와 중앙 투자 심사를 거쳐 같은 해 7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0219월 공사 착공을 통해 2023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가 건립될 경우 은평구는 재활용품, 서대문구는 음식물, 마포구는 생활폐기물을 맡아 처리하게 되어 폐기물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타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를 건립을 두고 진관동과 지축, 삼송 등 주민들의 반대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은평구는 인천시의 수도권매립지 종료 선언과 양주소각장의 생활폐기물 반입불가로 자칫 2025년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는 시점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을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모델로 기대하고 있다.

 

 

 

 

 

은평구는 반대 주민이 우려하는 미세먼지, 악취, 소음, 침출수는 에어커튼, 스피드 도어, 탈취설비, 침출수 정화설비를 설치하여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교통 체증 우려에 대해서는 통일로 교통량 최소시간대인 00~06시에 차량을 집중 운행하여 교통 혼잡 우려를 불식 시켰으며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생활폐기물 차량은 마포소각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교통량이 줄어 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가 필요한 이유는?

은평구는 하루에 130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은평환경플랜트는 일일 처리용량이 48톤 규모로 은평구의 폐기물 처리 자립도가 34%에 불과하다.

은평구는 그간 구내에서 수용할 수 없는 초과된 폐기물을 경기도 양주소각장, 수도권매립지를 통해 처리해 왔다. 양주소각장은 반입계약량이 작년 80톤에서 올해 30톤으로 줄었으며, 양주시는 향후 도시 확장을 할 경우 은평구의 생활폐기물의 반입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즉 향후 재활용폐기물 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건립되어야 한다.

 주민들의 환경피해 우려가 높은데?

단순 재활용선별시설로 주변 환경영향성이 가장 낮다. 재활용선별시설은 물리적 분리시설로서 악취 발생요인 적으며 재활용품 선별시설은 플라스틱, , 종이, 비닐 등 유가품을 회수하여 선별하는 시설로 먼지발생이 미미하다. 미세먼지는 소각장, 발전소, 차량매연 등 소각시 발생되는 물질로 재활용선별시설은 발생원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어 외부 확산을 방지하는 최신설비(에어커튼, 탈취설비 등)와 생활폐기물적환시설은 별도의 구역(ZONE) 설치하여 악취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를 미연에 차단했다.

고양시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시 인근 주민들에게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18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환경성 영향 검토 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비산먼지, 악취, 소음에 대한 환경적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혼잡 우려를 제기하는 데?

센터 건립시 예상되는 수거 및 운반 차량은 약 90(은평구 54, 서대문구 17, 마포구 19)이며, 차량 집중운행시간은 교통량이 적은 심야(늦은 밤 00~ 이른 새벽06)로 교통량에는 영향이 미미하다. 재활용품 반입차량은 2.5톤 소형차량으로 저속운전을 통해 소음도 최소화하고 출입차량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기사입력일 : 2019-02-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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