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4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의 국가환경교육사업(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 운영·유관 기관 대상 ‘2019년 국가 환경교육사업 관계자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여 29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설문 결과 ‘워크숍 참여 후 환경교육 협력과 상생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는 문항이 5점 만점 중 4점으로 가장 높아 본 워크숍 목적과 취지에 맞게 국가 환경교육 종사자들의 권역별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끌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환경현안(미세먼지, 생활쓰레기 등) 등의 주제를 반영한 환경부 선정 총 116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중이며, 현재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에 대한 신청·접수를 6.12.(수)부터 받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은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예산집행,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배치 등 프로그램과 사업 전반에 걸친 수요조사를 걸쳐 전문가와 맞춤형 매칭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회(종교) 지원사업의 경우 올해 신설된 분야로 선정기관·단체 10개소 모두 컨설팅을 지원하며, 학교-민간 및 사회(일반) 지원사업은 신청·접수 및 자체선발을 통해 총 92개소 중 약 20개소를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보전협회 이우신 회장은 “성황리에 마무리된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환경교육 네크워크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추후 현장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19년 국가 환경교육사업 관계자 상생·협력 워크숍’은 하반기 1회 더 개최될 예정이며, 워크숍 및 현장컨설팅 등 2019년 국가 환경교육사업 내용은 국가환경교육센터(02-3407-1505, 1566, 1524)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