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20-11-25 12:28]

‘자원순환 60초 초단편 영화제’시상식 개최

투명페트병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빈용기보증금제도를 주제로 한 공모전 개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희철, 이하 ‘유통센터’)는 11월 20일 ‘자원순환 60초 초단편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CGV천안펜타포트 5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금년 12월부터 시행예정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물론, 재활용‧재사용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해 고품질 재활용제품 제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 등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유통센터, CJ CGV, 하이네켄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후원했다.

 

공모 분야는 2개 분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투명페트병, 플라스틱, 유리병, 캔, 종이팩, 발포스티로폼 등 6개 품목, 개수 무관), ▲빈용기보증금제도 참여를 장려하는 내용으로 응모했다.

 

2020년 9월 14일부터 시작하여 10월 9일까지 영화제 출품을 진행하였고, 총 186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186편의 출품작에 대해 영화감독 등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34편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였고, 10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온라인 대국민 투표로 2차 심사가 진행되었다.

 

총 34편의 수상 후보작에 대한 ‘온라인 대국민 투표’ 결과 총 조회 수는 72,048회, 총 투표 수는 10,973건 이었다.

 

수상작품에는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유통센터 이사장상 2편, 상금 각 250만원), ▲우수상(CGV상, 하이네켄상 총 4편, 상금 각 200만원), ▲장려상(10편, CGV영화관람권 각 10매) 등 총 1,800만원의 상금과 CGV 영화관람권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서울 휘봉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생물과 환경’ 수업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캠페인으로 참여한 작품이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작은 2021년 1월부터 1주일간 서울, 충남, 부산, 경남, 제주 등 28개 CGV 영화관에서 영화 시작 전 상영될 예정이다.

 

유통센터 이희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년 12월2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가치‧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고품질 재활용제품 제조 및 재활용제품 사용확대와 소비자․소매점의 빈용기 반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입력일 : 2020-11-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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