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지원센터 - 회원사 대상 국내외 인증 지원 사업으로 GR인증 16개사 지원, GRS 및 ISCC PLUS 인증 32개사 취득 예정
  • 국내외 수요처의 고품질 재생원료 요구 증가에 따른 국내 재활용업계의 경쟁력 강화 추진
  • 글로벌 인증 관련 상담데스크 운영
    글로벌 인증 관련 상담데스크 운영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유통지원센터”)는 순환경제 활성화와 국내 재생원료의 품질 표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목별 총 80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인증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내 인증으로는 우수재활용 제품인증(이하 “GR인증”)이 있고, 국외 인증에는 GRS 및 ISCC PLUS 인증이 있다.

    유통지원센터에서는 국내 재활용제품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재생원료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1년간 국내 GR인증 취득과 관련하여 16개사에 대해 현장 및 품질관리 등에 대한 지원을 했으며,

    재활용 페트병 플레이크 및 재활용 폴리프로필렌에 대한 대상제품 선정을 완료하고 품질인증기준 제정을 위한 단계에 돌입했다.
    GR인증 대상제품 선정페트병 플레이크
    GR인증 대상제품 선정(페트병 플레이크)
    또한 수출 등 고품질 재생원료로써의 수요 확대를 위해 국외 플라스틱 재생원료와 관련된 인증제도 중 국내에 적합한 GRS 및 ISCC PLUS 인증에 대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안내하고, 인증 취득 시 인증수수료 감면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유통지원센터의 지원사업과 연계한 GRS 및 ISCC PLUS 인증 취득 지원은 현재까지 9개사에 대해서 이루어졌으며 연말까지 총 30여개사에 대해 인증 취득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은 “현재 추진 중인 재생원료에 대한 국내외 인증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재활용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4-11-06 11:27]
    • 환경통신 기자[ecots7@naver.com]
    • 다른기사보기 환경통신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