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 민․관 합동 외국인근로자 통합 안전망 구축 선도
  • 8일, 한국환경공단 등 부산지역 12개 기관, 민관 합동 외국인 근로자 통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 왼쪽에서  5번째는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관내 12개 기관기업 단체와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HiFive 안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 왼쪽에서 5번째)는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관내 12개 기관·기업· 단체와‘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Hi-Five 안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는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관내 12개 기관·기업·단체와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Hi-Five 안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현장 및 생활환경의 「의(衣)․식(食)․주(住)․의료․문화 5대 분야」를 지원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ESG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협약기관별 합동사업 추진 및 예산지원 △의료·문화연계 안전관리 강화 △안전을 더한 ESG 상생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며, 한국환경공단을 중심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Hi-Five 안전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Hi-Five 안전 프로젝트는 산업현장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을 목표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 12개 기관이 함께 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 실효성 있는 5대 부문에 중점 지원한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관내 12개 기관기업단체와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HiFive 안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관내 12개 기관·기업·단체와‘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Hi-Five 안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대 중점지원 사항은 △(의) 작업복 및 일상복 지원으로 맞춤형 안전관리 △ (식) 안전취약시기 대비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 △ (주) 사업장 안전점검 △(의료)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건강검진 및 진료 지원 △(문화) 근로자 자립지원 및 문화행사 등 이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조끼, 개인보호장구 지원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얼음물, 비타민 나눔 등 현장관리 △ 기숙사 유해물질 특별 안전점검 △산업재해 안전을 위한 한국어 직무형 교육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서승명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ESG 실현의 선도적인 모델이다. ”며 “공단은 지역사회와 협업해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5-05-09 06:55]
    • 박성열 기자[psyo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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