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박용규)는 자원순환의 필요성 및 자원순환보증금제도 성과를 홍보하는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증금관리센터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5)에 참가해, 빈용기 보증금제도와 1회용컵 보증금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빈용기 보증금제도의 역사 ▲빈용기 회수 및 재사용 체계 ▲1회용컵 보증금제도 반납 방법 ▲1회용컵 회수 및 재활용 체계 ▲반환된 1회용컵의 재활용 과정 등을 진행해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한 홍보 영상 상영, 빈용기 무인회수기 반환·1회용컵 무인회수기 반납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보증금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반환 참여를 독려했다.
국내외 폐기물·자원순환 분야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제도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센터는 이를 통해 제도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경적 가치와 경제적인 혜택을 상징하는 소재를 형상화한 센터 공식 캐릭터 ‘개꿀프렌즈’굿즈와 에어벌룬 등은 관람객들이 보증금제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센터 박용규 이사장은 “이번 RETECH 2025 참가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1회용컵과 빈용기 보증금제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자원순환보증금제도가 국민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