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유성재즈&맥주페스타’서 탄소제로 실천 홍보부스 인기만점
  • 금강청 및 유성구 합동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전개
  •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지난 29~30일 이틀간 ‘2025 유성재즈&맥주페스타’에서 탄소제로 실천으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사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페스타는 한국환경공단, 금강유역환경청, 유성구가 합동으로 환경친화적 소비와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하였다.

    한국환경공단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과대포장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 등을 실천할 수 있는‘과대포장 NO!, 분리배출 YES! 환경사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친환경 실천 체험 활동으로 바른포장 보드게임, 올바른 분리배출게임, 나만의 텀블러백과 에코백 꾸미기 등 친환경 놀이 형식의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나만의 친환경 텀블러백, 에코백 꾸미기 체험은 연령층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인기만점 체험이었다.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을 통해 종이영수증의 경우 감열지로 되어있어 재활용이 되지 않아 쓰레기로 버려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발행으로 친환경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바른포장 컨설팅 및 과대포장 줄이기 체험을 통해 포장횟수와 공간비율을 줄여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김 트레이 및 플라스틱 과자상자 등을 생분해성수지재질의 포장재나 종이로 개선하는 등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방법 홍보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송건범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채로운 축제와 연계하여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축제도 즐기고 자발적으로 친환경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제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하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5-09-03 17:48]
    • 박성열 기자[psyo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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