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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보전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한화오션, HSG성동조선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 영남지사는 8월 25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DT캠퍼스에서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SG성동조선과 ‘환경·화학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조선업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사업장의 환경·화학사고 예방 및 실무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및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참여 확대 △조선업 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발굴·운영 △환경·유해화학 분야 정책·제도 및 기술정보 공유 △지속가능경영(ESG) 관련 협력사업 발굴·지원 △사업장 환경·화학사고 예방과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기술인 법정교육과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업의 공정과 작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의 교육 수요와 관련 법·제도 변화를 교육과정에 신속히 반영해 실무자의 환경법규 이해도와 사고 예방·대응 역량도 높인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SG성동조선은 사업장별 교육 수요와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 협력과제를 발굴하며 임직원의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행정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 유일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기관인 한국환경보전원의 전문성과 조선업계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근로자의 안전 강화와 지역사회의 생활환경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진수 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조선업계가 힘을 모아 현장의 환경·화학안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출발점”이라며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해 산업현장에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