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보전원,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수질개선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합동점검
  • 창녕 계성천·관곡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처리과정 및 운영현황 확인
  •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9월 11일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형섭)과 함께 경남 창녕군 비점오염저감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낙동강 수질개선 등 비점오염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과 김희창 유역관리국장, 한국환경보전원 이흥수 수도권광역환경기술지원단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농업·축산지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의 저감 과정과 시설별 처리방식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계성천 유역 복합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찾아 인공습지와 생태수로를 활용한 처리과정을 살펴봤다. 이 시설은 농경지와 축사에서 유출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침강지·인공습지·생태수로 등을 거쳐 침전·여과·식생 등 자연정화 방식으로 저감한다. 관계자들은 주요 처리시설과 수질·유량 모니터링 장비의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관곡천 유역 농업용 양배수장 퇴수처리 시범시설에서는 농경지에서 배출되는 물의 처리체계를 점검했다. 이곳은 총인처리시설의 응집·침전 공정과 인공습지·생태수로의 자연정화 기능을 연계해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계자들은 주요 공정과 총인(T-P) 자동측정장비 등 수질측정설비의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앞으로도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운영·유지관리와 수질·유량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시설별 저감효율과 운영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낙동강 수질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비점오염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낙동강 수질개선과 녹조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6-09-11 18:50]
    • 박성열 기자[psyo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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